울산시한의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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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의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한약 지원
  • 승인 2020.08.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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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대상자 거주지역 회원 한의원에서 맞춤조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울산시한의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한약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는 19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한의사회가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88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권정은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장, 주왕석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약은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295명에게 전달되며, 해당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회원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맥 후 맞춤 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회원 기관과 합심하여 한약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울산지역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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