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암 환우 위한 심신 힐링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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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암 환우 위한 심신 힐링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0.07.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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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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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웃고 명상과 운동 통해 마음습관 바꿔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버리기, 불안감 없애기 등의 강의를 포함한 웃음치료가 열렸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은 지난 21일 병원 4층 혜화홀에서 힐러넷-캔서앤서 홍헌표 대표와 함께하는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이날 웃음 치료는 대장암(3) 수술 후 마음습관, 몸 습관을 180도 바꿔 암을 이겨낸 홍헌표 대표가 서울한방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며 12년의 본인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고 웃음으로 병을 이길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홍헌표 대표는 암 환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것이 바로 무조건 웃는 것이라며 웃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면역력 50%는 거뜬히 올릴 수 있다고 밝히며 스트레스 버리기, 불안감 없애기, 명상과 운동 등을 통해 마음습관을 바꾸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환우들의 힘든 마음까지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심신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둘째주 화요일마다 홍헌표 대표와 함께하는 웃음 치료 특강으로 환우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의료진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한방병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암 치료에 관심이 있는 환자 및 가족,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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