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방역지원 위탁 사업으로 지원인력 5288명 채용
상태바
건보공단, 방역지원 위탁 사업으로 지원인력 5288명 채용
  • 승인 2020.07.16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 유행 대비 및 의료기관 업무부담 경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이 총 467억 원을 투입해 방역 지원 인력을 채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 유행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등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감염취약 시설인 의료기관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원 사업을 위탁 수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업추진을 위하여 방역지원 인력 5288명을 채용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병상규모 및 특성을 고려하여 814일부터 1214일까지 4개월간 인력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예산은 국비 467억 원이며 인건비 444억 원, 위탁기관 운영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의 방역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 등에 방역지원 인력을 투입하여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방역지원 사업 참여 신청서 및 의료기관 방역지원 인력 운영계획서를 작성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17일까지 제출(이메일 또는 팩스)하면 된다.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