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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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 박숙현 기자
  • 승인 2020.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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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나이 41세 이하 부부 20쌍에 한약 지원…지난해 약 47% 임신 성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용산구가 한의약 진료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 20쌍을 모집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달 말까지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40명(20쌍)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사실혼 포함)로, 여성은 만 41세 이하여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난임부부에게는 3개월 치 한약비용의 90%(최대 119만 2320원)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는 100% 지원된다. 신청자별로 1년에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사전 선별 결과지, 난임진단서, 검사결과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구 보건소를 찾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는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설문조사 등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치료는 지원결정통지서 발급 후 2주 이내에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약 치료(3개월) 도중 난임 시술은 불가하니 치료 중단 시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알려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올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목표는 임신성공율 20%다. 지난해 용산구는 난임부부 34명(17쌍)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도탈락자 8명(4쌍)을 제외한 26명(13쌍) 중 8명(4쌍)이 임신에 성공했다.

구는 이 사업 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전·산후 건강관리, 기형아 검사, 출산 준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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