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한의학의 미래”와 “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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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의학의 미래”와 “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 이종안
  • 승인 2020.06.22 13: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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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 동지 여러분. 전국한의사비상연대 상임대표 이종안입니다.

첩약시범사업이라는 한의학의 미래와 한의사의 의권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정책을 두고, 최혁용집행부의 아집과 독선 그리고 민의를 짓밟는 폭거가 극에 달해가고 있습니다.

작년 저는 평회원 자격으로 은평구간담회에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최혁용회장은 함소아제약 지분소유자로 직접 이해당사자이므로 제제분업을 추진할 자격이 없고, 최혁용회장은 자진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후 최혁용집행부는 임원의 지분은 공개할 수가 없다는 기상천외한 궤변으로 최혁용회장의 함소아제약 지분을 회원들에게 숨기기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회원들의 추상같은 질책에 굴복하여 최혁용회장 본인 임기중에는 제제분업을 포기하겠다는 대회원 백기 투항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의 추상같은 질책으로 제제분업을 포기했다면, 약사가 참가하는 첩약건보 역시 협의체참가를 회원투표로 결정하고 추진함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최혁용집행부는 더욱 심한 궤변으로 회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졸속 첩약건보를 막무가내 추진하였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평회원 동지들과 전국한의사비상연대를 결성하고 매주 하루도 빠짐없이 각 지부 보수교육 현장에서 구슬땀 흘려가며 수집한 전회원투표 요구서 5천여장, 회원의 정당한 요구는 어처구니 없게도 후안무치한 최혁용집행부에 의해 짓밟혀 쓰러졌습니다.

회원들의 정당한 투표요구가 전화검증이라는 희대의 폭거로 무산된 것입니다. 전화검증이라는 희대의 폭거로 민주를 살해하고, 민의를 철저하게 짓밟은 최혁용집행부에 분노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후안무치한 최혁용집행부라도 최종안이 확정되면 시행여부를 전회원투표로 결정하겠다는 약속만은 최소한 지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최혁용집행부에게 전회원투표는 단지 졸속 첩약건보를 통과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습니다. 최종안이 확정되면 전회원투표로 결정하겠다는 약속은 헌신짝처럼 버려졌습니다.

6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시범사업 추진계획은 [심층변증방제기술료]에 대한 논란 끝에 무산되었습니다. 그런데 최혁용회장은 논란 끝에 무산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기초로, 그것도 무산된 당일 기습적으로 전회원투표를 발의하였습니다.

그 다음날인 610일 긴급하게 소집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리에서 최혁용회장은 첩약 시범실시계획안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고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는 요지의 황당한 발언으로 중앙선관위 위원들을 난감하게 만들었고, 결국 정회까지 선포되는 웃지 못할 상황마저 연출되었습니다.

건정심 소위 시범사업계획안이 무산된 경위에 대해 회원들에게 최소한의 경과보고도 없이, 그것도 건정심 소위 시범사업계획이 격론끝이 무산된 바로 그 당일 날, 전회원투표를 기습적으로 꼼수 발의한 최혁용회장의 전회원투표는 원천무효입니다. 확정된 의결안건이 없는 의미없는 백지위임 투표입니다. 5천여장의 전회원 투표요구서가 짓밟히고 또 다시 백지위임 투표라는 희대의 폭거가 버젓이 자행된 것입니다.

한의사 회원 동지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자랑스런 회무가 최혁용집행부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되고 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자랑스런 민주는 살해되고, 소중한 민의가 피투성이로 짓밟히고 있습니다.

최혁용회장이 발의한 전회원투표는 정책투표가 아닙니다. 최혁용회장 본인의 발언대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고 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조건이 변경된다면 전회원투표 결과 자체가 무효입니다. 의결안건이 없는 의도가 명백한 백지위임 투표를 자행한 최행용집행부에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한의학의 미래한의사의 의권이 백척간두 나락에 빠지기 일보 직전인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한의학의 미래한의사의 의권이 우리들 한표 한표로 결정됩니다.

회원 동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후안무치한 최혁용집행부의 오만과 독선을 준엄히 심판해 주시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회원 동지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한의학의 미래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2020. 6. 21

 

전국한의사비상연대 상임대표 이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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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 2020-06-23 06:34:36
아래 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이유

<한의사의 뇌구조>
1. 양방 의사들처럼 진단기기 사용하고 싶지만 양방처럼 의ㆍ약 분업은 싫어! => 분업의 'ㅂ'만 들어가도 첩약보험 반대
2.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건강보험 적용받고 싶지만 국민들에게 처방 공개는 싫어! => 처방 공개되면 첩약보험 반대
3. 건강보험 적용받고 싶지만 적정수가로 책정되는건 싫어! => 한제당 15만원 보장 못받으면 첩약보험 반대

이렇듯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의사들은 마치 빛 한줄기 들지 않는 컴컴한 우물 속 2만 개구리가 되어, 우물 밖 세상이 어찌 돌아가든 관심도 없고 우물 밖으로 나갈 용기도 없이 평생 그렇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아갈지어다.

한의학의 미래 2020-06-23 00:32:18
는 없다.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누구 하나 한의학의 미래에 대해 고심한 적 없고 한의학의 발전 따위 걱정한 적 없다.
한의사라는 직업이, 한의학이라는 학문이 그저 현재 나 하나 잘먹고 잘살기 위한 돈벌이 수단일 뿐,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고민 따윈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한의학, 에크모에 의존해 껍데기만 겨우 살아있는 것과 다름 없다.
2천년이 넘은 한의학이 곧 그 껍데기마저 사라질테니 통탄스럽구나!

당신이나 2020-06-22 16:22:20
당신이나 아집좀버리쇼 언제까지 5평 원장실에갇혀있을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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