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글로벌 의학교육 플랫폼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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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글로벌 의학교육 플랫폼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 오픈
  • 승인 2020.05.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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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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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료진에 온‧오프라인 보수교육(CME) 프로그램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보수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자생 메디컬 아카데미(Jaseng Medical Academy)’를 설립하고 온라인 의학교육 플랫폼(http://jaseng.education)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온라인 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 C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의 의사(Doctor of Medicine, MD)와 국내 한의사, 의사 등은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통해 CME 보수교육 평점을 획득할 수 있다.

CME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치료기술과 의료지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의 변화, 의료진의 역량 강화, 기술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지는 보수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법을 비디오와 오디오, 텍스트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생국제학술대회(Annual Jaseng Academic Conference, AJA)’‘2020년 자생-AOA 의료진 연수프로그램등을 운영해 해외 의료진들과 의대생들에게 임상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진호 병원장은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법을 교육해 전세계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미국 의료진에게 온라인 보수교육을 제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질 높은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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