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단, 코로나19 이후 소외계층 총 300가구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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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단, 코로나19 이후 소외계층 총 300가구에 마스크 지원
  • 승인 2020.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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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헌혈동참캠페인 및 소셜모금 진행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보건의료통합봉사단(회장 손창현)은 지난 11일까지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고, 이를 위한 소셜모금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월 29일 중앙임원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과 대전지역 소외계층 300가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와 기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은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을 위해 단원사전교육, 체온측정, 발열·두통·인후통 여부 등 코로나19 증상에 관한 문진 및 전신 소독 과정을 진행했다.

키트에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바로알기 책자, 경옥고, 쌍화탕, 건강음료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적인 물품들이 준비되었으며,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를 위해 경옥고를 후원했다.

또한 긴급물품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적십자사 연계 헌혈활동, 헌혈동참캠페인, 마스크기부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힘썼으며, ‘카카오 가치같이’ 플랫폼을 통해 소셜모금도 진행하는 중이다.

손창현 회장은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최소한의 손길과 돌봄은 계속되어야 된다는 사명으로 긴급물품지원사업, 헌혈동참캠페인, 마스크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며 “임원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가이드라인을 잘 따라 준 결과 문제없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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