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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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 승인 2020.04.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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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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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펜싱 통해 새로운 희망 찾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이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에 취임했다.<사진>

청연한방병원은 20일 오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실에서 김지용 병원장이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인준절차를 마무리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광주시장애인펜싱협회는 장애인 펜싱의 불모지였던 광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

특히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전용훈련장과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등을 통해서 괄목할 성장을 이뤘으며,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 동메달 2개 등 종합점수 2731점을 획득하며 광주의 종합 8위 달성을 견인했다.

김지용 신임 회장은 광주장애인펜싱의 저변확대와 장애인들이 펜싱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매년 500만원의 후원금 기탁을 통한 선수 육성과 각종 체육행사시 의료지원 등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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