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에 공진단‧경옥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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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에 공진단‧경옥고 기증
  • 승인 2020.04.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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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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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보탬 되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청연한방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공진단 및 경옥고 등의 물품을 한의협에 기증했다.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은 지난 9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목향공진단 700, 마시는 공진단 60상자, 경옥고 스틱 1000 상자 등 총 15000여만원 상당의 한약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공진단과 경옥고는 한의협 5층에 마련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전화상담센터로 전달돼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환자들에게 무료 처방 및 치료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청연은 지난 3월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시에 경옥고 스틱 1000 상자를 보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강영건 코로나19 한의진료전화상담 센터장은 이렇게 청연한방병원에서 많은 한약을 기부해줘서 고맙고 환자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될 수 있도록 한의협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용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가운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모든 국민들이 힘을 내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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