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우수 한약재 종자 2차 분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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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우수 한약재 종자 2차 분양 실시
  • 승인 2020.03.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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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우슬 및 식방풍 등 10종…선정 농가에 재배교육 및 컨설팅 제공
◇한약재 백지.
◇한약재 백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진흥원이 올해 우수 한약재 종자 2차 분양을 시작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한약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의 한약재 생산을 위하여 2차 한약재 종자 보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한약재 종자는 우슬, 식방풍, 일당귀, 강황, 독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 시호 등 10품목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원확인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 종자다. 선정된 농가에는 한약재 종자보급은 물론, 재배교육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3월 중순 1차 분양한 종자는 전국 8개 시·도 21개 지자체(40개소)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분양은 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잔여량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기원한약재 종자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강병만 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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