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한의원 원주 원외탕전실, 약침조제분야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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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한의원 원주 원외탕전실, 약침조제분야 인증 획득
  • 승인 2020.03.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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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지난해 일반한약조제 인증에 이어 두 번째…전국 인증탕전 총 7개소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기린한의원 원주 원외탕전실이 약침조제분야 원외탕전 인증을 받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인증을 받은 원외탕전실 1주기 평가인증제 인증탕전실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로 원외탕전 인증을 받은 곳은 ‘기린한의원 원주 원외탕전실’로,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약침조제 원외탕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린한의원은 앞선 지난해 7월 구리 원외탕전이 일반한약조제 인증을 받고, 이번에 원주 원외탕전이 약침조제 인증을 부여받으면서 일반한약과 약침조제 분야에서 모두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인증을 획득한 곳은 모두 7곳이다.

원외탕전실 1주기 평가인증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공표한 조사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원외탕전실에 안전성 및 신뢰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탕전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인증마크가 부여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인증마크 확인을 통해 한약이 안전한 환경에서 조제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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