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임치유 한의사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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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임치유 한의사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여
  • 승인 2020.03.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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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2013년부터 1천만 원 이상 기부…“나눔 실천에 노력할 것”
◇임치유 한의사(왼쪽)가 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임치유 한의사가 적십자사에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가 임치유한의원(원장 임치유)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이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사업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임치유 원장에게 수여한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누적으로 기부한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은장(3백만원 이상), 금장(5백만원 이상), 명예장(1천만원 이상), 최고명예장(5천만원 이상), 명예대장(1억원 이상), 최고명예대장(5억원 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치유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월10만 원씩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100여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였다.

그는 “한의원 운영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10만 원의 정기기부금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에 후원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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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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