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한의사회, 코로나19 방역 직원들에게 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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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의사회, 코로나19 방역 직원들에게 한약 지원
  • 승인 2020.03.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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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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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본부에 쌍화탕 1000포 전달…피로회복 및 체력 증진 효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구미한의사회가 코로나19 방역직원들에게 쌍화탕을 지원했다.

경북 구미시한의사회(분회장 서정철)는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구미시청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기력회복을 돕기 위해 한약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한약은 쌍화탕으로, 육체적정신적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한약은 근무하는 직원들이 휴대하면서 음용이 가능하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었다.

한약 지원은 구미시청 재난안전본부에 1000포가 전달되었으며 가격으로 총 200만원 상당이다. 구미시한의사회에서는 이후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 추가로 피로 회복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철 분회장은 구미시한의사회 일동은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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