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한의학회 평의회 2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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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한의학회 평의회 2주 연기
  • 승인 2020.03.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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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오는 21일 서면결의 진행 예정
◇지난해 개최됐던 제5회 한의학회 평의회 전경.
◇지난해 개최됐던 제5회 한의학회 평의회 전경.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오는 7일로 예정되어있던 한의학회 평의회가 21일로 미뤄졌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6회 평의회와 제7회 정기총회 일정을 각각 오는 21일과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의학회는 지난달 12일 개최됐던 이사회에서 평의회와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지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오는 7일 제6회 평의회를 개최하고, 2주 뒤인 오는 21일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수준으로 격상하면서 일정이 모두 미뤄졌다.

한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평의회는 오는 21일로 미뤄졌으며, 서면결의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정기총회 역시 28일로 연기되었다”며 “그러나 이 또한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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