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박사에 정밀의학 등 ICT 관련분야 해외 파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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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박사에 정밀의학 등 ICT 관련분야 해외 파견 지원한다
  • 박숙현 기자
  • 승인 2020.02.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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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산업부-복지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공고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정부에서 정밀의료, 신약 개발 등 4차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 관련 분야 석‧박사에게 해외 기술 선도국 파견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4차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 등 기술 선도국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의 해외 연구·실무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 고급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을 17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2023년)’에 따라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관련 분야 핵심인재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3개 부처(과기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5년간 핵심인재 육성(2,250명, 연450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과기부에서는 AI·빅데이터·블록체인 관련 인재 160명, 산업부에서 미래자동차·드론·에너지 신산업 관련 인재 140명, 복지부에서는 정밀의료·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의 인재 150명을 지원했다.

과기부는 올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을 개편, 대학에 자율성을 보장하여 과제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대학자율형’ 한 가지로 단순화하여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은 기존에 고정된 유형 중에 선택하여 과제를 수행하던 형태를 벗어나 대학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공동 연구, 인턴십, 자율과정 등을 자유롭게 결합하여 과제를 제안할 수 있게 된다.

과제를 통해 대학은 ICT 기술 선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협력 과제를 수행하며 주관기관(국내 대학) 소속 석·박사생이 파견되어,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해외 협력기관의 교수, 연구원, 석·박사생 등과 함께 연구·실무 역량을 함양한다. 1인당 지원규모는 12개월 기준 1억 원 수준(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이다.

올해 사업에 대한 상세정보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은 내달 31일까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하며, 6월부터 과제수행을 통해 석·박사 파견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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