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제71회 약사 및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신규 약사와 간호사가 각각 1936명, 2만 1582명씩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22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4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0년도 제71회 약사 및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3일에 발표했다.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하여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50점 만점에 329점(94.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충남대학교 엄수정씨, 이혜영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2만2432명의 응시자 중 2만1582명이 합격하여 96.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2점(95.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은지씨가 차지했다.
제71회 약사 및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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