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의학회 신임회장에 김진돈 수석부회장…“변화 시도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
상태바
형상의학회 신임회장에 김진돈 수석부회장…“변화 시도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
  • 김춘호 기자
  • 승인 2020.01.20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임상특강 및 학술 논물 발표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형상의학회 10대 회장에 김진돈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대한형상의학회(회장 백근기)는 지난 19일 서울역 우리센터 공간모아에서 제24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와같이 의결했다. 김진돈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22월까지다.

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30년 변화보다 미래 10년의 변화가 더 크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정신적 축적으로 내면을 충실하게 하고 그 기반 위에 외면도 함께 단정하게 가꾸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격변하는 세상의 속도를 따라잡기란 쉽지 않다. 우리 학회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면서 발전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를 위해 보험이사를 신설해서 추나와 보험 등의 영역을 확장하고 섭외이사, 정무이사, 여성부이사 등을 신설, 다양한 특강 등으로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겠다가까울수록, 바쁠수록 가까운 사람에게 소월해지기 쉽다. 서로를 배려하고 우애와 친목을 위해 교수회의와 임원회의, 분과별 모임 등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원한 스승님이신 芝山선생님, 그동안 학회를 잘 이끌어온 조성태, 정행규, 조장수, 최진용, 박정현 그리고 백근기 전임 회장 및 교수 임원진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잘 이끌어 온 정신을 잘 받들어서 한 단계 진일보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임상 특강과 학술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 특강으로 형상의학적 비만 치료(김진돈 운제당한의원) 피부질환, 동의보감 피문을 중심으로(안현석 안영한의원) 유산균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형상 치험례(최영성 본디올 동의한의원) 오미 문진의 임상 활용을 위한 유의성 연구(서재호 진성한의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술논문 발표로 현대의학의 난치증상의 형상의학적 임상사례(김혜경 본디올 강남한의원) 정전가미이진탕의 형상의학적 고찰(곽재영 경동한의원) 용담사간탕의 문헌고찰 및 형상의학적 활용(유병돈 다남한의원) 전씨이공산의 문헌고찰과 형상의학적 활용연구(김종덕 신봉침한의원)가 이어졌다.

백근기 회장은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산 선생님께서 영면하신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한의학이 처한 현실은 참으로 어렵다그러나 窮則通(궁즉통)’이란 말처럼 위기가 곧 기회라는 진리를 생각하면 오히려 한의학 발전의 좋은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임상 활동 중에서도 훌륭한 논문을 제출해 준 회원 여러분과 논문이 나오기까지 심사에 수고해 준 본회 교수들, 10년 만에 학회보가 나오기까지 애써 준 박준규 학술부회장, 유서정 편집부회장, 성민규 학술이사, 백재환 편집이사, 전나무 총무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