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제조업 위상 높인다”

한국한약제조협회(회장 조규태)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소피텔엠버서더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약재 제조업의 위상확립에 주력하기로 했다.

제조협회는 이를 위해 △제조업체의 안정가동을 위한 제조품목의 확대 △한약규격품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품질향상 및 가격안정 도모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등의 검증을 통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 등의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제조협회가 형식적인 단체가 아니라 한약재 관련 산업의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강화 및 기능 활성화와 지도교육 및 홍보사업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한약재 생산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한약재 생산농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산한약재 보호와 합리적인 수급조절제도를 운영하고, 규격한약재의 적기 생산 공급을 위한 한약재 구매 알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관련기사 406호 조명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