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 영 (새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한의학은 오래 전부터 전래된 우리 고유의 의학이라 부작용이 적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인치료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보면 양방의 대증요법과 뚜렷하게 구별됩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방은 치료근거가 뚜렷하지 않아 믿음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치료데이타가 있으면 보다 안심하고 한의학에 몸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한방의 주요 치료제인 탕제가 보험이 되지 않아 한의학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이 국민의 신뢰와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신문을 제작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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