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첫 의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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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첫 의무위원회
  • 승인 2004.05.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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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금연침사업 지속 추진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위원회(위원장 이상운)는 지난 12일 저녁 협회 회의실에서 첫 의무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인 청소년대상 금연침 시술사업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진>

지난 4월 제1회 전국이사회에서 결의된 2004년 청소년 금연침 시술사업은 전국 분회별 금연침 시술 한의원을 지정,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상운 의무위원장은 “내달부터 시행되는 청소년금연침 시술사업이 계획에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지정한의원에 대한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방지역보건사업 직무교육 추진 사업과 관련해서는 의무위원회 자체내에 소위원회를 구성,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에 근무중인 공직한의사와 공중보건한의사 등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안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또 최근 복지부가 요청해 온 ‘진료기록사본교부지침 보완’의 건과 관련해서는 의무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첫 의무위원회에서는 이상운 의무위원장을 비롯 권기태·김동채·김창석·김홍만·배형일·송용훈·이철희·정영근 위원 등 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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