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문 컨설팅회사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은 제휴 전문상가에 입주하는 개원의들에게 개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Plus+1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현재 상가분양을 통한 개원 절차는 부동산개발회사가 부동산을 개발해 상가를 분양하면 개원의들이 개원해 개원 컨설팅 전문회사의 도움을 따로 구하게 되는 등 단절된 구조라는 것.
회사측은 ‘Plus+1 서비스’는 이러한 개원 절차가 단절되는 문제점을 보완, 기존의 개원컨설팅 서비스와 부동산 개발회사의 입지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개원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개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플러스클리닉 홈페이지에서 플러스클리닉과 제휴된 상가를 확인한 후 개원대상지를 선택, ‘제휴확인서’를 출력해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체결이 완료되면 플러스클리닉 본사로 ‘Plus+1 서비스’를 신청하고, 플러스클리닉은 전자차트 및 컴퓨터 등 개원에 소요되는 필수 품목인 ‘개원축하 상품’과 ‘개원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 드는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상가 분양 이후 복잡한 개원절차에 대한 조언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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