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代名醫醫案 (354) - 조충희의 醫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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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名醫醫案 (354) - 조충희의 醫案(2)
  • 김남일
  • 승인 2020.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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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面神經痙攣案
1964년 대한한의학회지에 나오는 조충희선생의 안면신경경련안

환자 45세된 영세민층 계급의 신경질적 婦人인데, 수년간 身病으로 인하여 全身은 蒼白虛弱하고 권태무력하였다. 3년전 神經衰弱에 걸려 消化不良, 眩暈, 頭痛, 睡眠不安, 手足冷痹, 盜汗, 嘔吐 등과 항상 憂愁思念과 心火衝動으로 불안하였다. 많은 의사들의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발병 2년 후 眩暈이 심하여 頭重頭痛으로부터 顔面神經麻痺感이 있게 되었다. 그후 1개월후 하루 몇차례씩 顔面神經痙攣이 일어나게 되었다. 痙攣이 일어날 때 신체의 다른 부분의 이상은 없었으며 精神도 明快하고 意識喪失이 나타난 적도 없었다. 발작시간은 수분내지 한시간정도였고 진정된 후에 盜汗微熱, 頭痛과 精神이 明快지 못하였다. 그 發作은 하루에 한두차례였다. 左脈은 微濇하고 右脈은 虛而無力하였다. 氣血雙補에 兼治風治痰及和血鎭靜之劑를 가입한 加味益氣湯으로 10일간 투약시켜 1년간 계속 이어진 증상을 消散鎭靜시켰다. 다시 1제를 20일간 투약하여 완치시켰다. 加味益氣湯은 黃耆蜜炙炒 二錢, 熟地黃, 當歸身, 白芍藥酒炒, 川芎, 白茯苓 各一錢, 人蔘, 白朮, 石菖蒲去毛, 蓁芃, 羌活, 防風, 半夏薑製, 南星炮, 天麻, 白附子, 麥門冬去心 各一錢, 桂枝, 升麻, 荊芥, 甘草各七分, 柴胡 五分, 五味子二十粒, 紅花酒洗 三分, 薑三棗二이다.(「顔面神經痙攣의 臨床經驗方」, 『大韓漢醫學會報』제2권 제4호, 통권11호, 대한한의학회 발행, 1964)

 

按語) 趙忠熙先生(1891∼?)은 충남한의사회장, 대전시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여 한의계 조직을 위해 활동한 한의사이다. 위의 醫案에서 언급하고 있는 안면신경경련에 대해서 그는 “한방의학상에서 안면신경경련은 頭面風이라 칭하는 病으로 그 원인은 頭面部 營血衛氣의 循環의 병적 장애로 생긴다.”고 診斷하고 加味益氣湯을 처방하고 있다. 이 처방을 2제 복용시킨 후 완치시킨 것이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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