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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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실시
  • 승인 2019.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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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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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관내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등에 김치‧학용품 전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산진이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식탁에 오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7년째 펼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6일 지역 내 아동시설인 다락지역아동센터, 월곡지역아동센터, 오송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겨울 김장김치 500kg(10kg 50박스)과 아동들이 선호하는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오송 관내 취약계층 10명에게 김장김치 100kg(10kg 1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노사 공동으로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사랑나누미’ 기금과 ‘나눔펀드’를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나눔펀드’는 지난 10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오송으로 이전한 후 지역 내 아동시설 및 재활시설에 대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13년부터 7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권덕철 원장은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노동조합 황준원 위원장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노와 사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며 “노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노사상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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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cola 2019-12-10 21:04:29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Royal 성균관대.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주권.학벌없음

beercola 2019-12-10 21:03:35
유교문화 24절기중 겨울 절기인 입동.소설은 김장을 하거나 겨울대비 곡식.음식을 저장하고 쌓아두고,거두어들이는 시기입니다.

소설(小雪)에는 곶감을 만들고,무말랭이.호박오가리등의 겨울 밑반찬을 준비합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도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절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은 수천년간 세계종교 유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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