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9 선비 식치 학술대회⋅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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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 선비 식치 학술대회⋅전시회’ 개최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9.1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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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루 의국활동 및 이석간경험방 속 식치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이석간 경험방을 통한 식치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민루’ 건립이념과 ‘이석간 경험방’의 가치를 찾는 ‘2019 선비 식치(食治) 학술대회⋅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주 제민루(태종 18년 1418년)에서 이루어진 이석간 경험방의 음식 복원 및 전시를 통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제민루 의국 활동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사회참여(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석간 대약부 의약론 속 선비사상(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 ▲한의고전문헌과 전통식치(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맛과 치료 식치의서 이석간 경험방(신성미 영주식치원 원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남일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연석 원광대학교 교수, 김동율 세명대학교 교수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식치죽 20종, 식치음식 10종, 기타 식치방 10종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동아약주 외 5종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우리 선조들의 식생활과 전통의학을 연관 지어 나온 ‘이석간경험방’과 조선시대 최초의 의국(醫局)인 ‘제민루’를 하나로 관광 콘텐츠화해 경북 영주 선비음식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식치음식이 음식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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