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창립총회…정훈 초대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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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창립총회…정훈 초대 이사장 선출
  • 승인 2019.1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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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협 산하단체 및 사단법인 승인 신청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한전협이 사단법인 등재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초대 이사장으로 정훈 발기인 대표를 선출했다.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는 지난 10일 대한한의사협회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으로 정훈 발기인 대표를 선출하였으며, 이외에 정훈 이사장을 포함한 배길준, 김현태, 전준영, 엄태민 등 5인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김경한, 권민구 등 2인이 감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정회원은 93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들의 가입비와 연회비는 각각 10만 원으로 결정하였으며, 이전에 후원금을 낸 회원은 일부금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협은 지난 1월 협의회로 시작해 지난 3월부터 비영리임의단체로 활동해왔다. 이어 통합한의학전문의 제도 신설 관련 두 차례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4월에는 한의사전문의 요양가산 관련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6월 17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산하단체 신청을 했고, 이는 내년 한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밝혔다. 9월에는 한의사전문의를 위한 특별대출 협약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설립취지 채택 ▲정관심의 ▲출연재산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법인사무소 설치 ▲법인조직 및 상근임직원 정수 책정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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