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각장애인 대상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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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각장애인 대상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9.1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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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봉사 동아리와 협업…건강관리 및 한방파스 제공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가 의정부시의 시각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한다.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내달부터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문 따라 들락날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평소 병원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 대상자를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및 주거 안전 확인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경민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학생들과 손을 잡았다. 간호대 학생 봉사자들이 사전에 대상자별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압법 등 균형 잡힌 운동법을 안내하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한방 파스, 쿨링젤, 황사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해 대상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측은 이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방문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보건소의 여러 사업들을 지역사회 각종 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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