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민트병원, 한양방 상호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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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민트병원, 한양방 상호협력 MOU
  • 승인 2019.09.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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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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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발전이라는 공동 목적으로 협력관계 이어 나갈 것”
◇(왼쪽부터)유화승 서울한방병원장과 김재욱 민트병원 대표원장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한방병원이 양방병원과 MOU를 통해 진료 및 연구 등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됐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과 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김재욱)이 지난 11일 진료 및 의료 교육, 연구 개발 상호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과 정보의 상호 교류,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관리 및 활용지원과 제반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은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열렸으며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 조창묵 혜화진료센터장, 김은석 진료교육부장과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 김영선 이미징센터장, 김건우 정맥류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화승 병원장은 “서울한방병원이 주력하는 암 환자 통합치료 과정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위해 민트병원과 협력하고, 의미 있는 연구 데이터를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욱 대표원장은 “양·한방이 의료 발전이라는 공동 목적하에 서로의 분야를 이해하고, 철저한 연구에 기반한 근거중심의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익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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