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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환자의 전신적인 염증을 개선시킨 보중익기탕
감기,비염의 한방치료(18)
2019년 09월 06일 () 06:00:19 이준우, 이상헌 mjmedi@mjmedi.com
   
 

논문소개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2007년도에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라는 잡지에 letter 형식으로 투고된 논문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망요인 중 하나이다. COPD 환자에 있어 만성적인 호흡기 염증의 진행은 전신적인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서는 보중익기탕이 COPD를 가진 노인 환자의 전신적인 염증(systemic imflammation)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다.

[대상]
본 시험은 35명의 COPD 환자(73±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법]
시험군 17명은 흡입성 기관지확장제에 보중익기탕 과립제를 2.5g씩 하루 세 번 6개월간 복용하였으며, 대조군 18명은 같은 기간 동안 흡입성 기관지확장제만 처방받았다.

[평가]
염증지표 중에서도 폐기능이 안 좋아질 때 수치가 올라가는 CRP, TNF-α, IL-6를 체크하였으며, 영양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혈청 prealbumin 수치를 측정하였다.

[결과]

   
 
   

그림1. 시험 시작 전후 CRP 수치의 변화

해설

이번 논문은 letter 형식의 투고되었기 때문에 검사결과들이 많이 생략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 메시지는 COPD환자에게 보중익기탕을 처방한 후 염증수치가 줄어들고 prealbumin은 늘어서 영양상태는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염증지표들 중에서 CRP, TNF-α, IL-6 세가지를 본 이유는 이 세가지 지표들이 폐기능의 척도인 FEV1 (1초간 노력성 호기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CRP가 COPD의 prognostic marker로서 보고되므로 본 연구 역시 CRP을 primary outcome으로 설정하였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 논문 이후에도 COPD 환자에게 보중익기탕을 처방하여 궁극적인 임상지표인 몸무게가 늘고 계절성 감기가 덜 걸리며 다양한 호흡기 증상까지 호전된다는 연구들이 계속 발표되는데, 이 논문이 후속연구들의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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