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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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개원
  • 승인 2019.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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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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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법조타운 내 위치…동서암센터 등 4개 진료 센터 및 50병상 규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 내에 4개의 진료센터 및 50병상 규모를 갖춘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이 개원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은 2일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서울한방병원.

대전대 한방병원은 현재 대전, 천안, 청주 3개 병원을 운영 중이며 이번 9월 서울에 진출하게 되면서 중부권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대표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내 위치한 혜화복합시설에서 지상 8층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7층 척추신경재활센터, 6층 여성의학·소아청소년센터 등 4개 진료센터와 3개 병동을 비롯해 총 50병상을 운영한다.

병원 내에는 고주파온열치료실, 면역주사실, 감압치료실, 뜸실, 좌훈실, 수족욕&반신욕실, 요가명상실, 비즈니스센터 등과 한의학·의학 협진을 통한 임상병리실, 영상의학실, 물리치료실 등 환자케어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갖추었다.

유화승 병원장은 “전통 있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신뢰 있는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또한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중심·미래혁신 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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