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둔산한방병원, 한의약산업화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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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둔산한방병원, 한의약산업화협의회 개최
  • 승인 2019.08.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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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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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개발 강의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약 소재를 활용한 의약 및 기능성 소재개발을 위한 과정과 제품화를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

한의약산업화협의회(대전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7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에서 한의약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10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의약산업화협의회 참여 기업 및 교수,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된 한국한의학연구원 김동선 박사는 ‘한약소재를 활용한 의약 및 기능성 소재개발’을 주제로 한약 소재로부터 의약 및 기능성 소재개발을 위한 과정과 제품화를 위한 전략을 강연했다. 특히 한약 소재 활용 원료 제품화의 실례로 국내용 관절 기능개선 건강식품을 제시했다.

링크플러스사업단 한종민 교수는 “제10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맞이해 협의회 참여기업과 연구자분들께 모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는 한의약산업화협의회 네트워크를 강화· 발전시켜 한의약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임상시험센터 박양춘 센터장은 “한의약 소재를 활용한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임상연구의 수행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질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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