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스나눔단, 약침캠프 운영…약침학 강의 및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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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스나눔단, 약침캠프 운영…약침학 강의 및 무료진료
  • 승인 2019.07.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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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대한약침학회 공동주관…“학생들 약침 이해 돕고 지역주민 건강증진 나서겠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이 약침학회, 한의대생 등과 함께 약침강의와 무료진료 등을 실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대한약침학회, 경희대학교, 우석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간호학과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 약침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용머리 고을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주민 150여 명 대상 한방 무료 진료를 비롯해 약침학 강의가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약침학회 강인정 회장과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육태한 교수 등 임상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 6명과 경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안병수 회장은 “향후 (사)약침학회와 협력하여 많은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약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료 현장에서 약침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하겠다”며 “약침을 이용한 한방 의료봉사로 약침의 효과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더욱 많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태한 우석한의대 교수 역시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약침술에 대하여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본과에 재학 중인 최원호 학생은 “한의학과 학생들이 약침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침학회와 대한약침학회는 약침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저명한 학자들과의 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I-SAMS 2019를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 GEC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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