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원전학회 국제학술대회…최우수 발표상에 김기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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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원전학회 국제학술대회…최우수 발표상에 김기왕 교수
  • 승인 2019.07.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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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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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소문의 임상 응용 등 22편의 원전 연구 논문 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원전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김기왕 부산대한의전 교수가 ‘황제내경 저자들은 어떤 질병을 고칠 수 없었는가’를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대한한의학원전학회(회장 김용진, 대전대)는 지난달 29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동제홀에서 2019년도 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태국(소문학회)의 ‘황제내경소문의 임상 응용’, 노영범(상한금궤의학회)의 ‘상한론의 임상 적용’ 특강을 포함해 22편의 한의학 원전(原典)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최우수 발표상은 ‘황제내경의 저자들은 어떤 질병을 고칠 수 없었을까’를 발표한 김기왕(부산한의전)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발표상은 신상원(경희대) ‘신간동기(腎間動氣)와의 비교를 통한 종기(宗氣)의 의미 고찰’, 김선모(반룡학회) ‘권건혁시계의 임상응용’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중국 중화중의약학회 내경학분회 및 산동중의약대학 왕샤오핑(王小平), 대만 마카이(馬偕)기념의원 천치팡(陳麒方), 일본 내경의학회 고미야마다이스케(小宮山乃輔) 외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및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원전학 전공 교수 포함 50여명의 한의사 및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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