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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의사회 집행부, “첩약건보 초안 제대로 이뤄지도록 적극 돕겠다""
“중앙회 일방적 회무추진이 회원 불신 야기…첩약건보 최종안 도출 후 전회원투표 실시하라”
2019년 06월 07일 () 17:45:06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충청남도한의사회 집행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첩약건보의 초안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돕겠다"며 “중앙회는 회원들이 공감하는 첩약건보 최종안을 도출해 전회원 투표를 진행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회원의 대다수가 첩약의 건강보험 진입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한의약 분업의 단초가 되거나 한약에 대한 한의사 고유 권한의 전문적 수가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중앙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것이 현 상황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첩약을 포함한 한약분업의 전초작업이 될 수 있는 제제한정 의약분업 추진이 가장 큰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중앙회에서 제제분업 논의를 중단하고,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은 다행이 아닐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앙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의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회원의 다수가 동감할 수 있는 첩약건강보험의 초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남한의사회 집행부는 첩약 건강보험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과 맹목적 희망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심도 있는 정책방향을 위한 토론이라면 언제든 받아들일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첩약 건강보험의 초안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제한정 의약분업 공약 철회를 지지하며 첩약의 의약분업을 원천 봉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중앙회는 첩약건강보험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의사의 의권이 보장되는 첩약건강보험을 추진하라”고 말하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이 공감하는 첩약건강보험의 최종안을 도출하여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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