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한의대, 첩약건보 찬반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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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한의대, 첩약건보 찬반 의견 듣는다
  • 승인 2019.06.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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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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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과 4일 한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서 개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원광한의대 학생들이 3일과 4일 양일간 원광대 한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첩약건보에 대한 찬성측과 반대측의 연자를 초청해 각각의 입장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3일에는 반대측 연자로 오국진 원장(군산 옥서한의원)이, 4일에는 찬성측 연자로 이은경 한의협부회장(한의학정책연구소 부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광한의대 학생회 관계자는 “현재 한의계에서 가장 논란이되고 있는 주제인 첩약의료보험에 대해서 찬성하고 추진하려는 협회측과 반대하는 입장이 있다”며 “서로의 주장이 연일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각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3일과 4일에 연사를 한 명씩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기간이라서 연사들을 모시는 것이 고민이었으나 2학기로 미루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 무리해서라도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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