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대한공중보건한의사 명예기자단 발대식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공중보건한의사들이 한의약 연구성과 확산과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자로 나선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은 지난 3일 한약진흥재단 서울 정책본부에서 ‘대한공중보건한의사 명예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한의약 근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보의 기자단은 근거기반 한의약의 확산을 목표로 연구 성과 확산 및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해 조직되었다. 이들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확산과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사업에 참여한 임상한의사 인터뷰, 한의약 연구 방법론 교육 및 사업단 주관 행사에 대한 취재 등 사업단 연구 성과 홍보 일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공보의 기자단의 활약상은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www.nck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권 단장은 “공보의 기자단이 매개체가 되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의약 임상연구에 대해 일반 한의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접근성을 제고하여, 근거기반 한의약의 성과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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