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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316): 尹鳳潤(1921〜?)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함경북도 출신 한의사
2019년 05월 04일 () 06:00:51 김남일 mjmedi@mjmedi.com

尹鳳潤先生은 함경북도 학성군 출신으로서 한국전쟁기간 1.4후퇴 때 월남하여 경희대 한의대를 12기로 졸업하여 한의사로 활동하였다. 그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1973년판 『大韓景行人士錄』에서 다음과 같은 이력을 발견할 수 있다.

   
1973년 대한경행인사록에 나오는 윤봉윤선생 관련 기록.

“資性이 溫厚剛直하여 남의 不遇한 사정을 묵과하지 못하는 자비심이 출중하여 남을 돕기에 인색치 아니한 慈善家이기도 하다. 또한 침착한 태도로 모든 일을 서두르지 않고 深思熟考하여 순서있게 처리하는 儀表的인 人士이다. 그의 출생지는 咸鏡北道 鶴城君 鶴中面 임성리이며 1.4후퇴 당시 越南하였으며 한의사로서 충분하게 國民保健에 이바지하여 온 것이다. 醫學에 관심을 갖고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有能한 識見으로 1962년 학사자격 취득, 한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였다. 1969년 咸鏡北道鶴城君民會 副會長으로 선출되었으며, 1971년 성수동2가 제2투표구 선거관리위원장, 1972년 성수동2가 파출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다. 音樂에 취미가 있으며 기독교를 신봉하는 신자로서 교리를 준수하며 敬天愛人하는 敎人으로서의 本分을 다하고 있다.”

위의 기록대로 본다면 그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한국전쟁기간 월남한 후에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여 한의사가 된 후에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원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2008년 간행된 『개교 60주년기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60년사 및 교우명부』(발행인 양상은, 편집인 이범용)에 따르면 尹鳳潤先生은 1963년 경희대 한의대를 12회로 졸업하였고,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1동에서 윤봉윤한의원을 개원하여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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