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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사 국시실기, 문항 수 줄고 시간 늘어난다
진료 및 수기 문항서 기본수기 포함한 진료문항 평가
2019년 04월 10일 () 08:44:1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양의사 국시 실기시험에서 문항 수는 줄어들고 시험시간은 늘어나게 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022년도 제86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2021년 하반기 시행/2022년 졸업예정자 대상)부터 시험문제수를 기존 12개에서 10개로 변경하고, 문항별 시험시간도 기존 5분내지 10분에서 12분으로 통일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사이시험 시행 여부는 개선안 마련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09년 처음 도입한 후, 10년째 시행되어 왔으며, 의과대학의 실기교육 강화 및 기반시설 확충, 실기 중심의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하여 의사인력의 진료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다만, 10년째 시행되어 온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대하여 국시원은 전문가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문항유형 및 평가내용을 기존 진료문항 및 수기문항에서 종합 문항(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으로 변경 하였다.

또한 출제 문제 수, 배점 및 시험시간이 기존 900점 만점(진료문항(600점) /수기문항(300점))에서, 종합문항 1000점 만점으로 변경하였고, 문항별로 달랐던 시험시간(진료문항(10분)/수기문항(5분)) 또한 문항 당 12분으로 통일하였다.

국시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방법 개선을 통해, 시험 문항 수는 줄어 들지만, 시험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시험의 신뢰도는 기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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