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이, 관절 건강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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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이, 관절 건강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개발 시동
  • 승인 2019.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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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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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3년간 5억 5천만 원 연구비 지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씨와이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목서를 활용한 관절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의 개발에 나선다.

한의약 기업 씨와이(대표 윤영희)가 20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5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신규 연구개발 과제는 산림산업을 주도할 융복합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시동으로 ▲산림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사업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등 분야로 응모가 진행되었다.

씨와이는 ‘목서를 활용한 관절건강 개선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개발’을 자유공모에 진행했으며 개발 가치를 인정받았다.

관절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은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점차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씨와이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국내 자생 임업 자원에서 관절건강기능소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윤영희 대표는 “임업 자원과 한의학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화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정부 신규과제 선정은 씨와이가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은 뜻 깊은 일로 최선을 다해 개발을 진행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와이는 지난해 기술성과 혁신성,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 평가를 거쳐 벤처기업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한약재 제조 브랜드 한다움의 hGMP인증을 통과해 한의학 기업으로 탄탄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더불어 올 상반기 한의원 전용 프리미엄 건기식 출시도 앞두고 있어 한의약 시장을 더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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