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우 동대문구한의사회장 초빙…내 몸 지키는 건강밥상 주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한진우 동대문구한의사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북토크를 개최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한의학 서적 저자의 강연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한의사회 한진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내 몸을 지키는 기적의 건강밥상’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방 다과를 함께 먹으며 한방 퀴즈,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2월 첫 강의 ‘사상의학 바로 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나는 몸신이다 ▲아토피 피부염 ▲음악과 한의학의 만남 ▲태후 산후조리 완전정복 ▲동의보감 부인편 등의 강의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은 “많은 주민들이 한방 북토크에 참석해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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