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보건지소에 한의과 진료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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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강진보건지소에 한의과 진료실 개소
  • 승인 2019.03.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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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심민 군수 "지역주민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 가능해져 기쁘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임실군 강진보건지소에 한의진료실이 개설됐다. 

전북 임실군 강진보건지소는 지난 27일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한의과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실 개설은 지난 1월 28일 강진 섬진의원 폐원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청웅∙강진∙덕치 서부권역에 한의원이 없어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한의과가 개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대됐고, 서부권역 지역주민들은 한방과 양방, 물리치료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한 번의 걸음으로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민들의 건강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 지면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민 군수는 “강진면에 한의과가 개설되어 주민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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