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한의학 연구성과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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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한의학 연구성과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승인 2019.03.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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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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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뇌 영상 기반 침 치료’ 출품한 platinum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이 진행한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뇌영상 기반 침 치료 효과 규명 연구성과’를 모션그래픽으로 보여준 platinum팀의 ‘좋으니까! 믿으니까! 한국한의학연구원’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지난 26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platinum’팀은 ‘뇌영상 기반 침 치료 효과 규명’ 연구 성과를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해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좋아요)를 받아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으로 ▲쵸싸이언 침구의학팀의 ‘기묘한 이야기-손목터널증후군’ ▲한의원 가는길팀의 ‘한의원에 갈까? 말까?’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아이스초코팀의 ‘손목양과 침술군’ ▲PKM팀의 ‘알수록 한의학이 보인다’작품으로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은 본선에 오른 5개 팀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한의학연이 개최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9월∼12월 접수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는 올해 2월∼3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열 원장은 “어려울 수 있는 연구성과를 그래픽, 영상, 음악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한의학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 이후 ‘한의학 혁신리더 포럼 Dr.K’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 전문가인 허두영 ㈜테크업 대표이사의 ‘과학문화 국민소통, 모바일 자키(Mobile jocky)’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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