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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학회-면역약침의학회, 약침 건보 급여화 위한 협력 선언
한의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상 시상식 개최
2019년 03월 25일 () 14:13:25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한약침학회와 면역약침의학회가 약침 건보 급여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약침학회와 면역약침의학회는 약침학의 발전과 연구를 통해 약침 관련 건강보험 급여화를 추진하고자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약침학의 객관적 기준을 세우고 다양한 약침제제의 유효성을 검증하며 근거를 마련하도록 함께 노력 ▲국내 및 국제학술세미나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학문발전에 상호 기여 ▲각 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설비 및 장비의 공동사용을 통한 약침제제 연구개발 적극 협력 ▲실무자회의를 통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 적극 수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도 통합한의학전문의 신설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다. 한 대의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된 바에 의하면 (최도영 한의학회장이)통합한의학전문의 신설에 찬성하는 방향의 의견을 보였다”며 “이것은 한의학회의 공식입장인가? 만약 그렇다면 회원학회인 기존 8개 전문분과의 뜻과 부합하지 않는 의견을 한의학회에서 공표해도 괜찮은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도영 한의학회장은 “한의학회는 8개 전문분과만이 아니라 전체 44개 회원학회와 16개 예비회원학회의 뜻을 대변한다”며 “통합한의학전문의제도에 대해서는 한의학회 이외에도 한방병원협회, 전국한의과대학(원)장협의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학생 등 한의계 구성원들이 각자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제도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는 한의학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전문의제도를 개선할지 고민하고, 최대한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올해 학술대상 수상자는 우수논문상에 ▲권정국(경침 자가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한 침 치료가 경추 만곡도와 심부 굴곡근 근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 ▲김민수(건강한 오른손잡이 남성의 자세분석에 따른 추나치료의 효과) ▲이진무(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한의사의 인식과 원발성 월경통 치료에 관한 실태조사) 등이 수상했다.

우수강연상에는 ▲김진성(기능성소화불량 치료의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이의주(현훈 치료의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이준희(사상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의 임상활용) ▲송윤경(근거중심의학에 기반한 수술 후 한의재활의 치료적 접근) 등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김장현 대한한의학회 명예회장이 제31대, 제32대 학회장을 역임하며 학회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우수회원학회로는 ▲대한한방내과학회 ▲대한침구의학회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대한본초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 ▲한국의사학회 ▲사상체질의학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대한동의생리학회 ▲한의병리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대한한의학방제학회 ▲대한약침학회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대한의료기공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한의진단학회 ▲경략경혈학회 ▲대한예방한의학회 ▲한방비만학회 ▲대한형상의학회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한방척추관절학회 ▲소문학회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척추도인안교학회 ▲턱관절균형의학회 ▲대한한의영상학회 ▲대한도침의학회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한의기능영양학회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 ▲대한통합한의학회 ▲대한희귀난치질환학회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 등이 선정됐다.

또한 2018회계연도 정기감사에서 회계통합 시스템의 안정화 방안을 강구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업무부담에 대한 직원 처우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었다. 정회원에 대한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회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어 회원에 대한 구성과 자격조항을 수정하고, 정책이사‧표준이사에 대한 조항을 추가해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정관시행세칙 개정의 건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7 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및 2018 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19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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