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테마파크 ‘영천한의마을’ 오는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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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테마파크 ‘영천한의마을’ 오는 29일 개관
  • 승인 2019.03.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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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족욕 및 한옥체험관 등…오는 25일 한의원 및 약선음식관 개업
◇영천한의마을 정문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방테마파크인 ‘영천한의마을’이 오는 29일 개관한다.

경북 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이 본개관을 앞두고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영천한의마을은 지난해 준공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유의기념관 편의시설, 한옥체험관 취사시설 설치와 안내판 정비, 홈페이지와 한옥체험관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의마을 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 한의원, 약선음식관은 운영자가 모두 선정되었다. 

카페테리아는 지난달 1일 개업하여 한방차와 커피 등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 중에 있으며, 한의원과 약선음식관도 오는 25일 개업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한의마을이 정식 개관하게 되면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에서 한방전시와 한방체험을, 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한옥 숙박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또한 한의원에서는 처방과 치료를, 약선음식관에서는 한방음식과 카페테리아의 한방음료를 맛보는 등 체험과 치료, 식음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유료이용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등이 있다.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옥체험관은 11평 3실, 16평 5실이 준비되어 있고 이용요금은 11평이 성수기 기준 18만원, 16평은 성수기 기준 22만원이다.

족욕체험은 6,000원, 한방비누만들기는 10,000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한옥체험관과 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는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을 영천시의 힐링공간으로 활성화시켜 지역 한방산업의 브랜드화 등 지역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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