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정총] 대전한의사회, 김용진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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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정총] 대전한의사회, 김용진 신임회장 선출
  • 승인 2019.03.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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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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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 2억 5900여 만원 확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시한의사회가 김용진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용진 회장 후보·이원구 수석부회장 후보를 선출함고 동시에 2019회계연도 예산 2억 5900여만 원의 예산을 확정지었다.

김용진 회장 당선인은 1998년 대전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한방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2003년 대전 서구에 대림한의원을 개원 및 한방내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에서는 편집이사·홍보이사·서구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지부 수석부회장과 서구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원구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2001년 대전대 한의학과를 졸업, 2004년 대전 동구에 자인한의원을 개원하고 같은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대전시한의사회 기획이사·정책이사·부회장(보험)·동구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중앙회 보험이사로, 2018년에는 중앙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용진 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회원과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 ▲홍보 및 학술 활동 확대로 인한 한의학 이미지 강화 ▲기관 및 중앙회와의 연계사업 강화 ▲재무구조 증대 강화 ▲의권수호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신임 지부감사 선출에서는 투표결과 현 구원회·민병호 감사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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