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의사회 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광겸-최의권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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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의사회 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광겸-최의권 후보 당선
  • 승인 2019.02.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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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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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94% 얻어내…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 할 것
◇(왼쪽부터)김광겸 회장-최의권 수석부회장 당선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16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광겸, 최의권 후보의 온라인 투표 결과 총 유권자 652명 중 투표율 65.64%인 428명이 투표하여 찬성 402표(득표율 93.93%)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들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앙회와 협력해 첩약건강보험 추진 및 보장성 강화 추진,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소모임 활성화 지원, 불법의료행위 적극 대처 및 유관단체들과의 관계 재정립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한의계 의권 확대와 한의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제도화하는데 적극 조력할 것”도 다짐했다.

김광겸 회장 당선인은 광천동 동아한의원 원장이며,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 서구한의사회장을 맡았다.

최의권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운암동 본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광주한의사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광주한방병원협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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