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에 현대화된 한약제조과정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서면자생한의원이 주니어기자단을 대상으로 해운대 원외탕전실 탐방을 실시했다.
서면자생한의원(대표원장 최성훈)은 지난 13일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해운대 원외탕전실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부산, 경남 지역 초등학생들이 모여 신문·방송 제작참여, 탐방 취재 등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날 서면자생한의원은 주니어기자단 16명에게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이 조제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약 품질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최성훈 대표원장은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첨단시설과 까다로운 위생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한약을 조제·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게 현대화된 한약 제조과정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성남시, 부산광역시 해운대에서 원외탕전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남양주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의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곳은 원외탕전 인증제에서 요구하는 청정구역 설정과 환경 관리, 멸균 처리공정 등 총 218개 기준항목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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