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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311): 元天常(1916〜?)
관절염 치료에 뛰어났던 한의사
2019년 02월 16일 () 06:00:38 김남일 mjmedi@mjmedi.com

元天常先生은 경기도 양평군 출신으로서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海東한의원을 개원하여 진료활동을 하였다. 그에 대한 자료는 1962년 간행된 『韓國漢方界人士選集』에서 발견된다.

   
1962년 간행된 한국한방계인사선집에 나오는 원천상 선생 사진.

아래에 그 내용을 全載한다.

“상냥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모든 사람에게 친밀감을 주며 환자로 하여금 안도감을 주는 元天常先生은 溫故知新의 폭넓은 인물이다. 그는 한의학계에 투신한 이래 오랜 연구의 결과로서 새로운 치료방법을 가지고 많은 환자를 어루만지고 있으며 빈틈없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일찍이 실력배양으로 허다한 난치병 치료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더욱 남들이 다루기 어려워하는 關節炎에는 특수한 祕方을 가지고 그 완치에 有功한 관계상 많은 환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부단한 讀書家요, 계획성 있는 의사로서 앞으로 크게 성공할 것이 기대된다.”

위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關節炎 치료에 뛰어났고 독서를 통해 한의학을 탐구하면서 치료 기술의 수준을 올린 한의사로 파악된다.

아울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35번지에 海東한의원 원장으로 활동한 것을 명시하고 있다.(1962년 現在) 1976년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간행한 『會員名簿』(1976년 2월 1일 現在)에서는 元天常先生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4동에서 원제한의원 원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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