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에 김광겸-최의권 후보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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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에 김광겸-최의권 후보 단독 출마
  • 승인 2019.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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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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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온라인 찬반 투표 진행…“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선거에 김광겸-최의권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김광겸 회장 후보는 1971년생으로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서구한의사회장을 맡았다.

◇(왼쪽부터)김광겸-최의권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

최인권 수석부회장 후보는 1971년생으로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지부 보험약무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이들은 정견발표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그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로 만들겠다”며 “중앙회와 협력해 첩약건강보험의 확대가 회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첩약 보험 외에도 한의계의 의권 확대와 한의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하여,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제도화하는데 적극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6대 광주지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는 오는 1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우편투표 없이 온라인으로만 찬반투표가 진행되며 개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당선확정 공고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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