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 대공한협 회장에 단독 출마한 임민호-이강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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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대공한협 회장에 단독 출마한 임민호-이강민 당선
  • 승인 2019.02.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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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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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량 강화 및 한의협의 지원과 협조 이끌어 내 현안 풀어나갈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대공한협) 제33대 회장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임민호-이강민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올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임민호-이강민 후보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왼쪽부터)임민호 회장-이강민 부회장.

임민호 신임회장은 가천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 부여군 양화보건지소에서 근무 중이며 이강민 신임부회장은 가천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한약진흥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역량있는 한의사, 함께하는 대공한협’을 모토로 내세운 이들은 ▲학회와 연계해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 제공 ▲홈페이지 활성화 등 회원 의견 수렴 방식 개선 ▲복지사업 강화 ▲한의학 홍보 및 악의적 비방에 대응 ▲중앙배치기관 관련 회칙 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민호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중보건한의사의 위상이 악화되는 시점에 회장으로 당선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보의들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추진력 삼아 한의사협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어 현안을 풀어나가려 한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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