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양산시한의사회가 정기총회에서 박태수 분회장을 확정하고 동시에 분회비를 4만 원 인상한 24만 원으로 확정했다.
경남 양산시한의사회(분회장 박태수)는 지난 29일 경남 양산 오아시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와 같이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박태수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었다. 박 회장은 “오로지 사명감으로 양산시한의사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권익수호를 위해 일을 해 왔다”며 “미력하나마 향후 3년 동안에도 최선을 다 하겠으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회의 참여와 관심이 곧 자신을 위한 것이고 나아가 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예산안의 건에 대해서는 분회비를 4만원 인상한 24만원을 받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어 감사로 유석기 명제한의원장, 중앙대의원에는 주재용 해산한의원장이 선출되었다. 지부대의원에는 ▲추영철 대추한의원장 ▲박석희 신침한의원장 ▲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증산점 원장 ▲조병진 경희아침한의원장 ▲이지윤 석산한의원장 ▲류승진 보광한의원장 등으로 결정됐다.
차기 임원진에는 박태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은 우경태 장춘한의원장, 손기영 성심한의원장 ▲총무이사 장미정 양산부부한의원장 ▲재무이사 김현복 소담한의원장 ▲보험이사 이영대 양산버드나무한의원 남부점 원장 ▲학술교육이사 이해원 경희본한의원장 ▲무임소이사 이지윤 석산한의원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2018회계연도 결산특별회비 지출의 건 ▲회칙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